집에서 키우시는 강아지들이 핥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강아지들이 핥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셨나요? 오늘은 강아지들이 핥는 이유와 어떤 의미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려면 견주님들도 보호자로써 건강도 신경 쓰고 심리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도 잘 케어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발사탕
흔히 강아지 발사탕이라고 불리는 발을 지속적으로 핥는 행동들에 대해서 무조건 못하게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떠한 불편함에 의해서 못하게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이유 때문인지 잘 살펴보시고 대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진 않나요?
알레르기가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발을 핥는 이유 중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원인으로 바로 알레르기에 의한 가려움증입니다. 새로운 사료로 바꾸고 나서부터 이거나 간식을 먹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이거나 먹는 음식에 변화가 발생했을 경우 잘 나타 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미세먼지, 곰팡이균, 꽃가루 등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들은 기존에 이상이 없었더라도 몸의 면역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증상으로는 발사탕을 시작하거나 몸 곳곳을 앙앙 깨무는 행동, 구토, 설사, 과도한 눈물, 눈곱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음식을 먹였다면 중단해 보시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알레르기에 의한 반응이 너무 심하다면 약물을 통해서 빨리 가려움을 진정시켜 주고 이후 계속 발병을 할 경우 검사를 통해서 정확히 어떤 항목에 반응해서 알레르기가 나타나는지 원인을 파악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바닥에 이상이 있진 않나요?
우리가 상처가 있거나 불편할 때 뭄을 긁거나 자주 건드리는 행동을 하는 것 처럼 강아지는 불편함에 있어 이렇게 핥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책 중 다른 개들과 놀이 등을 통해서 발바닥이 까졌다거나 이물질에 의한 상처가 생기게 되면 아프고 불편해서 이러한 모습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책이나 목욕 후에 발을 제대로 닦아주지 않고 잘 말려주지 않으면 발에 습진이 생기게 되고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땅이 얼어서 거칠고 상처가 더 잘 생기는 만큼 우선적으로 강아지 발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상처가 있는지, 피부가 빨갛게 발진이 되진 않았는지, 잘 살펴봐 주어야 합니다. 발 피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원인에 맞게 적절한 소독화 연고를 처방받아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너무 덥진 않나요?
강아지들의 땀샘은 코와 발바닥에만 존재하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실내 환경이 너무 더워 땀이 많이 나고 발바닥이젖게 되고 이로 인해 이물감을 느껴 지속적으로 강아지를 핥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바닥이 더워져서 발바닥에 땀이 많아져 이러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는 반려견일수록 핥는 행동을 갑자기 많이 보일 수 있으니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땀에 의해 발바닥이 젖어 있지 않도록 발 사이 털들을 잘 정리해서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흥분하진 않나요?
사람도 지나치게 흥분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이에 따라 땀이 발생하듯 우리 강아지들도 흥분을 자주 하거나 일시적으로 흥분도가 높여지고 난 뒤 땀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 땀이 나면 강아지들이 핥는 경우가 있으니 평소 잘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자주 지나치게 흥분도가 높아지는 경우라면 일시적인 체온 상승뿐 아니라 자주 도파민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수면의 질과 시간 또한 매우 부족해서 강아지가 발사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므로 흥분하는 상황들을 최대한 기다려 교육을 통해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차분하게 생활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에너지 소비는 잘 되고 있나요?
무료함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 물건들을 씹거나 발톱을 깨무는 행동, 발바닥을 지속적으로 핥는 모습도 심심해서 나타날 수 있는 강아지 발사탕 원인입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요즘 같을 때는 산책을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움츠렸다가 더욱 무료함을 느껴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이러한 행동들이 나타나고 심심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산책이 어렵다면 집에서 사료를 줄 때 노즈 워크 놀이를 해준다거나 간단한 터그 놀이를 평소보다 좀 더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긴장, 두려움을 느끼진 않나요?
만약 견주님들이 나갈 준비를 한다거나 외출하고 혼자 남겨졌을 때 발사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분리불안에 의한 긴장, 불안, 두려움 등에 의한 스트레스 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분리불안 훈련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집안에 어떤 소리로 불안감을 느끼거나 다른 개 또는 아기가 태어나고 적응을 하지 못할 때 외부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강아지가 핥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이러한 문제들은 없었는지 생각해 보시고 원인을 찾아 준다면 많은 불안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행복한 강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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