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충치 예방 하는 방법_강아지 양치 적응 훈련방법

반려동물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을 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또한 많이 높아 졌습니다. 

그러나 반려견의 다른 신체 건강에 비해 치아 관리는 소홀 한 편 입니다. 

사람에게 치아가 중요하듯, 우리 반려견의 치아 역시 중요합니다.  치아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니 치석도 끼고 강아지들의 치아가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아지 미리 충치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반려동물의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양치질 입니다. 그러나 강아지와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억지로 입을 벌리거나 입안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한 학습이 필요 합니다.

강아지 양치 적응 훈련 방법

1. 양치질 적응을 위해 입가를 자주 만져 주면서 입 주변을 만지는 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줍니다.

 

2. 잇몸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이빨과 잇몸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처음부터 칫솔을 사용하기 보다는 소독된 깨끗한 거즈와 손가락을 손가락에 감싸준 후 이빨과 잇몸을 부드럽게 문질러 적응 기간을 거쳐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충치 관리는 양치질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반려동물은 구강 환경이 사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플라크와 치석이 형성 되므로 양치질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석이 많이 형성된 반려견이라면 스케일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치석이 많은 경우 강아지 입냄새도 많이 납니다. 

혹시나 반려견의 입에서 심한 구취나 잇몸 출혈, 식욕 저하 등의 이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동물 병원에 내원 하셔서 확인 해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