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털이 아예 빠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진짜 거~~~ 의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 둘과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는 싶지만 털 때문에 고민이시거나 아이들과 함께 키우고 싶은데 아이들 기관지 걱정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다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처럼 강아지들도 빠지긴 하지만 비교적 안 빠지는 견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국민 강아지 말티즈
하얗고 작은 크기의 앙증맞은 얼굴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강아지 품종입니다. 체중이 3kg 이하로 소형견 중에서도 작은 편이지만 요즘은 5kg 이상 나가는 몰티즈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모색은 본래 갈색, 회색도 있었지만 현재는 하얀색만 남은 상태라 합니다. 장모종이지만 관리를 위해 털을 짧게 잘라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말티즈의 성격
활발하고 보호자를 좋아하며 잘 따르는 성격입니다. 가족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한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이러한 성격 때문에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들도 꽤 있습니다. 몰티즈는 참지않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욱하는 성향이 있으며 공격성도 높은 편으로 어릴 때 교육을 잘 시켜 주셔야 합니다.
말티즈 관리하기
털이 생각보다 안 빠지는 강아지로 유명한 만큼 털 빠짐은 심하지 않지만 털을 길게 기르게 되면 잘 엉킬 수 있어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2. 짖지 않는 강아지 시츄
털이 안 빠지는 강아지로 동글동글 귀여워 많이 사랑받고 있는 강아지 바로 시츄입니다. 시츄는 중국이 원산지인 견종으로 22~27cm에 체즁은 4~7kg 정도의 중간 사이즈 소형견에 속합니다.
짖지 않는 강아지로도 유명합니다.
시츄의 성격
시츄의 성격은 모든 강아지 품종 중에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순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격성이나 입질은 거의 없는 편에 속하는데 그 이유가 게을러서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욱하는 성격은 있고 식탐이 많은 편이라 너무 반복적으로 귀찮게 하거나 식사 중에 만지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시츄 관리하기
시츄 역시 털 빠짐이 거의 없어 빗질을 하면 나오는 정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옷에 털이 묻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시츄도 사실 장모종이기 때문에 털 관리는 길수록 어려운 편이고 엉키게 될 경우 피부병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3. 발랄한 매너견 꼬똥 드 툴레아
너무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꼬똥 드 툴레아입니다. 아직 이름이 생소한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인기견종이기도 하고 체중은 5~7kg 정도로 일반적인 소형견보다 약간 큰 사이즈입니다.
털 색은 흰색 배경에 검은색, 갈색, 크림색 등이 섞여 있기도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성격
꼬똥 드 툴레아 하면 깨발랄함의 성격이 대표적으로 떠오릅니다. 쉬지 않고 움직이며 활발하기 때문에 많은 산책 시간을 요구하며 공격성이나 예민한 성격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와 사람과도 잘 어울립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 어릴 때부터 분리불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관리하기
꼬똥 드 툴레아 역시 털 빠짐이 적은 편이고 특이하게 털에 기름기가 거의 없어 알레르기 유발을 하는 요소가 적고 개 냄새도 덜 한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털 관리는 좀 어려운 편인데 강아지 목욕이나 미용 관리 비용도 소형견 중 가장 비싼 편에 속합니다.
4. 대표적인 똑똑한 강아지 푸들
국민 강아지 하면 몰티즈 그리고 바로 푸들입니다. 강아지 지능 순위 2위에 오를 만큼 똑똑하고 눈치가 빨라 인기가 많은 강아지입니다. 푸들은 체고에 따라 토이푸들, 미니어처 푸들, 미디엄 푸들, 스탠다드 푸들로 나뉘어 지고 모색도 흰색, 갈색, 회색, 크림색 파티 컬러등 굉장히 다양한 편에 속하는 강아지 입니다.
푸들의 성격
푸들은 성격이 활발하고 눈치가 빠르며 견주의 기분을 잘 살피는 강아지 입니다. 그래서 키우기 쉬운 강아지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 주인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경우도 많아 결코 쉬운 견종은 아닙니다.
많은 산책량을 요구하고 분리불안이 많은 편이며 밖에서 나는 작은 소리에도 짖음이 심한 편입니다.
푸들 관리 하기
푸들 털 빠지 짐은 오늘 안내해 드리는 강아지 중 가장 털 빠짐이 적은 강아지입니다. 곱슬거리는 털이 매력이긴 하지만 잘 엉키기 때문에 평소 빗질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5. 귀여움의 대명사 비숑프리제
비숑프리제는 동글동글 곰돌이 컷으로도 너무 유명한 귀여움의 대명사입니다. 프랑스가 원산지인 강아지로 동굴등글 하이바 미용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체고는 23~31cm고 체중은 5~8kg입니다. 털은 흰색이며 약간의 미색은 허용되나 미색은 커가며 옅어지는 편입니다.
비숑프리제 성격
비숑은 일반적인 소형견에 비해 무척 무척 활발한 편이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어릴 때 사고를 많이 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다른 소형견 보다 산책을 많이 요구하는 편 입니다.
비숑프리제 관리하기
푸들과 비슷한 외모지만 푸들보다는 좀 더 털이 빠지는 편입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 조금 덜 빠집니다. 미용이나 목욕 비용도 높은 편에 속하고 빗질, 목욕 난이도도 높은 편 입니다.
너무 귀여운 우리 강아지들 오늘은 털이 덜 빠지는 견종 TOP5 알아보았습니다. 매력이 넘치는 우리 강아지들! 털 빠짐도 적어서 더 인기 있는 견종입니다. 나이, 건강상태, 유전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털이 덜 빠지지만 평소 빗질을 잘해주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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