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오징어게임 시즌2 미리보기_오징어게임 이정재,이병헌

지난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2024년 후속작을 공개합니다. 

저도 정말 새로운 장르로 보면서 푹~ 빠져 하루 만에 아이들 잘 때 몰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후속작이 나오다니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데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다양한 추측들이 벌써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는 오징어게임의 수수께끼 프런트맨 황인호(이병헌 분)가 시즌 2의 어두운 주제를 이끌 주역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전 오징어 게임의 승리자인 황인호가 어째서 메인 보스 오일남(오영수 분)의 오른팔 역을 하고 있고 경비원들의 총괄 책임자가 됐는지 시즌 2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황동혁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 시즌 2를 언급하며 경찰이었던 황인호의 배경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일부 경찰의 만행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황동혁 감독이 제기하고 싶은 문제 이고 시즌2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회의 부패와 강자와 약자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오징어 게임 이기에 시즌2는 경찰 황인호가 어떻게 강자의 편에 섰는지에 대해 다룰 것으로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황인호를 따르는 경비원들 또한 경찰 혹은 비슷한 배경에서 왔을 것이라 예측 했습니다. 경비원들에게 가해지는 영향력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그들은 무자비한 살인자로 만들었을지가 시즌2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기훈(이정재 분)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는데 시즌1 공개 직후 기훈이 빨간 딱지와 파란 닦지 중 빨간딱지를 택했으면 오징어 게임의 경비원이 됐을 것이라는 한 네티즌의 추측을 언급하며 시즌2에서는 경비원이 된 기훈이 오징어 게임에 다시 입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즌1 오징어 게임에서 이겨 약자에서 부유한 강자가 된 기훈이 경비원이 되어 오징어 게임의 악순환을 끊어낼 지 관건입니다. 기훈은 갑자기 얻은 부가 많은 사람들의 피로 더럽혀져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따라서 기훈이 해당 상금을 절망적인 약자들에 대한 잔인한 대우를 끝내는 것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