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가기전 확인사항_미리알고가면 병원비 절감 할 수 있어요

동물병원 가기 전의 확인사항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보호자님이 강아지와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수의사와 상담을 할 때 어떤 내용들로 상담을 할 건지에 대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수의사와 문진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직접 만나서 상담하시는 절차를 문진 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확인 할 수 있고 앞으로의 치료 플랜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절차 입니다. 

반려견의 상태에 대해서 구체적인 답변이 가능해야지 수의사와 상담이 순조롭고 검사를 한개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방문시  반려견의 상태에 대해 한번 기억을 하고 방문한다면 조금 더 순조롭고 우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어디가 아프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를 분석하는게 동물 병원의 진료 중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런 여러 정보들이 필요 합니다.

일단, 동물병원 진료에서는 보호자님이 모르는게 많을 수록 해야 하는 검사의 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동물들은 의사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님들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제공을 해주셔야 좋습니다.

수의사들이 주로 물어 볼만한 질문들

1.어디가 아픈지, 불편함이 나타나기 시작한게 언제인지, 어떤 특정 시점이 있었다면 그 시점에서 반려견 환경이나 사료 등이 바뀐게 있었는지 물어 봅니다.

몇일전의 단위로 대답을 해주면 가장 좋습니다. 애매하게 꽤~ 오래 됐어요 이렇게 말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대답이 좋습니다. 

 

2. 반려견의 배경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예를 들면 언제 집에 오게 되었는지, 종합 백신은 다 했는지, 심상사상충예방은 했는지, 동거견 동거묘도 증상이 있는지, 같이 사는 친구들에 대해서도 물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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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증_강아지 기침 하는 이유

3. 강아지가 어떤 형태의 사료를 먹는지, 간식은 얼마나주는지, 처방식을 먹는지, 일반식을 먹는지, 물어보데 이런 경우들은 주로 대답을 잘 해주십니다.

하지만 만약 대리 보호자님이 바려견을 데리고 병원을 가는 일이 있다면 미리 알려 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이 다른 병원을 혹시 간적이 있는지 갔었다면 어떤약을 처방받아 복용 했었는지도 알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내과적이나 외과적인 다른 기왕력(병력)이라고 하는데 이전에도 어디가 아픈 적이 있었는지 이런것들을 상세히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설사를 한다거나 혈변을 한다고 하면 묽은 정도나 혈의 정도를 설명하기 애매 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가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기침을 한다고 하면 동영상을 찍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의사가 반려견을 진료 할 때 보호자님이 여기서 부터 여기까지는 아시는데 이건 모르시는 구나 하면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 전달이 정확할 수록 보호자님들도 검사항목을 조금 줄일 수 있고 또 그럼으로써 비용이 절감하게 되기 때문에 미리 체크해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동물병원 가실 때 아주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위에서 알려드린 것 처럼 미리 대답을 준비해 가시거나 동영상, 사진 촬영을 해서 가시면 진료 시간도 단축이 되고 검사의 항목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