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말이면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보호자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 짐으로 인해서 많은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야외 활동을 시작한 것 입니다.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봄철 강아지 산책 주의사항도 잘 확인하셔서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해주시는 것도 중요 합니다.
강아지 봄 산책 주의할점
1. 유박 비료 조심 하기
유박비료는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비료로 전국 지자체에서 공원이나 산책로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박비료는 강아지 사료와 유사하게 생겨 고소한 냄새를 풍기기 떄문에 간혹 사료로 착각해서 섭취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박 비료에는 리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반려동물이 섭취할 경우 심각한 신장과 간 문제를 유발해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2. 독성 실물 주의 하기
봄철에 피는 이쁜 꽃들 중에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독성을 가진 식물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선화의 경우에는 뿌리 독성으로 인해 복통이나 경련을 유발하고 진달래와 튤립등 꽃들은 줄기와 꽃잎에 양파와 같은 알리신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동물이 섭취 한다면 심한 중독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산책시 이쁘지만 최대한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반려견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3. 진드기 및 해충 주의 하기
봄이 되면서 각종 해충과 진드기가 증가 합니다. 특히 진드기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잔디밭이나 풀숲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들어가게 될 경우, 해충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거나 아이의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확인 하셔야 합니다.
또, 각종 질병을 옮기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 이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약도 주기로 먹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책, 전후에 스프레이 형태로 된 제품을 뿌려 진드기를 예방하고 있어요
3. 충분한 수분 공급 하기
기온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강아지는 혀를 내밀며 체온을 낮추게 되는데 이런 호흡이 지속되면 체내 수분이 감소하여 탈수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책 중간에 물을 섭취 할 수 있도록 강아지 물통을 챙겨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시에는 봄철에 주의해야 할것도 있지만 무엇 보다 타인을 위한 펫티켓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안전벨트, 하네스 착용은 꼭 해주셔야 하고 배섯물은 꼭 치워 주세요.
우리에게 가족같은 반려견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이 되지 않도록 유의 하셔서 산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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