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꾀나 덥고 이젠 아침에도 그렇게 찬 바람은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날씨가 포근해 지니 반려견과 함께 산책 하는일도 많습니다.
봄철을 대비해서 강아지 봄철 건강관리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봄이 되면 아무래도 산책과 운동이 겨울철에 비해 월등히 많아 집니다. 산책과 운동은 우리 반려견들에게 건강과 체중관리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을 놓친다면 반려견들의 목숨까지도 위험해 질 수 있으니 꼭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1. 강아지 봄철 건강관리 _ 강아지 심장사상충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강아지 심장사상충에 대비해 약을 먹이거나 발라주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이 아닌 실외에서 생활하는 반려견들이라면 더욱이 심장사상충에 노출 되기 쉽습니다.
이 질병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기생충으로 폐동맥이나 심장 우심방에 주로 기생하며 질병의 발견이 늦거나 치료가 늦어질 경우 그만큼 치료가 어렵거나 힘들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반려견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 분류 됩니다. 모기에 물리고 나서 바로 발병 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가 보통 5~6개월을 가진 뒤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초기 증상은 너무 가볍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아 초기에 해당하는 1,2기에 발견될 확률은 낮은편입니다.
2. 강아지 봄철 건강관리 _ 강아지 진드기
강아지 봄철 건강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진드기 입니다. 봄이 되면 진드기 때문에 동물병원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다고 합니다.
강아지와 산책시 자연스레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풀숲이나 잔디로 다니기 마련인데 이 진드기들은 주로 풀이나 잔디에 서식하기 떄문에 여기 위주의 산책이나 운동을 즐겨하는 반려견들이라면 진드기가 생길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진드기예방
더운 여름이라도 통기성이 좋은 얇은 옷을 착용해서 진드기로 부터 털을 보호해 주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풀이나 잔디를 피해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진드기 구제제를 통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산책 후 강아지들 몸을 살펴 진드기가 있진 않는지 살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 진드기 물리면
1~3주 후 고열과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 납니다.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핀셋으로 터지지 않게 온전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머리까지 정확하게 제거 해야 피부병 등의 2차 질병들로 부터 예방 할 수 있습니다.
4월에 각 지자체에서 무료 혹은 광견병 접종도 지원해주고 있으니 가까운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해서 도움 받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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