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발톱 관리도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 것 아시나요?
전 처음에 강아지를 키울 때 잘 몰라 정말 길도록 둔 적이 있었습니다. 강아지의 발톱은 산책을 하면서 정리가 되기도 하는데 아기 처럼 발톱을 잘라 주어야 합니다.
몰라서 미용 맡기러 갔다가 혼 아닌 혼이 난 적도 있었습니다. 관리를 못해줬다고.. 어찌나 미안하고 부끄러운지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저희 집 콩이도 함께 소개 해 드립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반려인들을 위해 강아지 발톱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의 경우는 발톱 끝 쪽까지 혈관이 이어져 있어 잘 알고 강아지 발톱을 잘라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발톱은 꼭 잘라 주어야 할까?
사람도 손,발톱이 자라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듯 강아지의 경우도 발톱이 길면 걷거나 뛰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 저 처럼 초보 일 때 오랜 시간 잘라 주지 않는다면 강아지의 발톱이 부러지거나 발가락 골절로 이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꼭 필요 합니다.
강아지 발톱 자르는 방법
처음 발톱을 자르는 새끼 강아지라면 적응 훈련을 통해 익숙해 지도록 하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무서워 할 수 있는 소리도 있어서 갑자기 발톱을 자른다고 스트레스를 준다면 앞으로 발톱을 관리 할 때마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먼저, 보호자의 두 손으로 반려견의 발을 꾹꾹 만져 줍니다. 발을 먼저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보호자가 발을 만지더라도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아 수월하게 발톱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또, 반려견의 발톱은 사람과 달리 끝 부분 까지 혈관이 연장 되어 있스니다. 그래서 사람의 발톱을 자르듯 바짝 자르게 되면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요즘엔 강아지 발톱 자르는 가위도 LED로 되어 있어서 혈관을 볼 수 있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흰색 발톱을 가진 강아지라면 혈관이 붉게 잘 보이겠지만 검은색 발톱이라면 혈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혈관이 닿지 않도록 발톱 끝 부분을 45도 각도로 잘라야 하고 한번에 많이 자르는 것 보다는 조금씩 여러번에 나누어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발톱 주의 사항 및 살펴 보기
만약 강아지의 발톱 색이 변하거나 갈라진다면 동물 병원에 가셔서 내원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 발톱의 색이 빠지거나 특정 부위만 색이 변했다면 곰팡이나 세균에 감염 되거나 알레르기, 암의 징후 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암의 경우에는 발톱이 주변 색이 붉어지거나 갈라지는 증상을 동반 합니다.
강아지 LED 안전 발톱가위 : 이즈강세이
[이즈강세이] 반려견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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