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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하나금융 요양원 (하나금융 요양원 프리미엄 평가)

by 강세이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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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공익재단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지은 프리미엄 요양원"하나케어센터"

 

KB 금융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서울 송파구에 위례빌리지(2017년), 서초빌리지(2021년)를 개관하는 등 금융업계가 도심형 요양원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외형 요양원이지만 10여년째 프리미엄 요양원으로 평가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10여년 전 하나금융이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에 지은 노유자시설 "하나케어센터" 입니다. 배차 간격이 긴 경춘선과 마을 버를 이용해야 해 대중교통 접근성은 낮은 편 입니다. 

 

요양원은 치매가 있거나 독립생활이 어려운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이 지내는 시설로 노인의료복지 시설 중 노인요양 시설 입니다.

1만평에 들어선 1세대 프리미엄 요양원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달리면 도착하는 남양주 수동면에 들어선 한 노인요양시설 뒤로는 고로쇠 물이 나올 정도로 청정한 축령산이 앞에는 수동천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들어서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숲속에 유럽식 궁전이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나케어센터라고 적힌 표석을 지나 정문으로 들어서면 잔디정원과 텃밭이 시설 전체를 감싸는 자연친화적 공간이 나타납니다.

 

이 시설의 공식 명칭은 하나실버카운티, 하나금융이 지난 2006년 금융권 최초의 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을 출범시키면서 만들기 시작해 2009년 3월 개관 했습니다.

하나실버카운티 필지 면적은 무려 4576평에 달합니다. 용적률 25.21%, 건폐율 18.48%을 적용한 건축물 면적은 1224평 입니다. 지하 1층~지상2층 규모로 2008년 12월 준공 하였습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건물 곳곳에 자연친화 설계를 적용 했습니다. 통풍과 조망,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벽지와 가구 등 실내 인테리어는 색의 성질을 심리 치료에 활용하는 컬러테라피 개념을 도입 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지내는 공간의 경우, 일본 고령자 주거 문화에 정착된 유닛으로 구분 했는데 유닛별로 다른 색을 입혔습니다. 매화채등 총 7개 유닛은 난초, 국화, 대나무 등 사군자를 비롯해 동양화에 주로 등장하는 꽃 이름과 집을 세는 단위 "채"를 결합한 이름을 달아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 했습니다.

총 입소 정원은 99명으로 방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2인실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지어진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프리미엄 요양원으로 인정받는 또다른 이유는 원활한 신체 활동을 돕는 시설물이 많다는 점 입니다. 

치매가 있거나 독립생활이 어려워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이 지내는 시설인 만큼, 병원에서 볼법한 높낮이 전동침대 뿐 아니라 높낮이 세면대와 자동기계욕조 등 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력도 넉넉한 편 입니다. 인력난에 허덕이는 대부분 요양원과 달리 기준보다 많은 인력을 고용 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최소 고용 인원은 60명이나 이곳은 총 90명의 요양 인력을 두고 있습니다. 추가 고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하나금융이 부담을 합니다.

이러한 프리미엄 요양원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도타이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수서역세권에 시니어타운 '더시그넘하우스'를 열면서 너싱홈 60실을 마련 했습니다. 24시간 간호, 간병 서비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련 자회사 "신한라이프"를 통해 경기도 하남 미사신도시에서 65실 규모 요양원을 짓습니다. 이들은 2028년 까지 서울 은평구 등에서 용양원 4곳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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