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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강아지 정보_강아지의행동 착각

by 강세이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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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려견들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는 행동에 따라 유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서적도 많이 찾아보지만 통쾌하게 잘 알려주는 경우는 드물더라고요, 그래서 들어보고 알아보고 생각한 정보들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반려견에 대한 잘못된 정보 혹시 나도 갖고 있진 않은지 한번 체크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경우

강아지가 앞에서 벌러덩 누워 배를 보이게 되면 복종한다고만 생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행동은 애교를 부리며 복종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쉬고 싶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만약, 즐겁게 놀다가 배를 보이는 행동을 했다면 다른 강아지에게 잠시 쉬고 싶다고 표현하는 일종의 놀이 예의입니다.

2. 외출하기 전 행동

외출하기 전에 반려인이 강아지에게 인사하고 외출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야 분리 불안을 줄일 수 있고 인지 시켜 준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외출하기 전 강아지가 걱정된다고 인사하고 외출한다면 강아지가 보호자의 부재에 공허함과 혼자 있는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분리불안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미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외출 준비를 하는 것을 보면서 알고 있습니다.

3. 강아지 꼬리 흔드는 행동

강아지는 즐거울 때만 꼬리를 흔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행동은 무조건 반갑고 좋아서 흔드는 건 아니고, 경계할 때도 꼬리를 흔듭니다. 

반갑고 좋을 때는 꼬리를 원을 그리며 흔들고, 경계 할 때는 부채질하듯 양쪽으로 흔듭니다.

혹시 위 세 가지 행동중 착각하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는 없으신가요?

저도 반려견을 9년 키웠지만 자세히 몰랐던 정보들이 많습니다. 당연 위 세가지 이유도 몰랐고요! 

반려견을 알아가고 공부하면서 알게 된 많은 정보들 앞으로도 많이 공유해 나갈 생각입니다^^

보시고 참고하시고 좋은 적용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혹시나 궁금한 사항이나 알려 주셨으면 하는 정보가 있다면 저도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정보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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