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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영화추천

영화 베일리 어게인 베스트셀러원작 영화_강아지 감동영화 추천

by 강세이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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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어게인 추천 포인트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눈을 떠 보니 시작된 견생 2회 차, 아니, 3회 차 결국 4회 차가 되고 방랑견이 되어 떠돌게 됩니다. 

1등 경찰견 엘리에서 찰떡같이 마음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티노 까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 직업에 이름도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 사랑충만, 애교충만, 주인바라기 베일리 이야기입니다. 4번째 환생에서 방랑견으로 떠돌다 베일리는 자신이 돌아온 지짜 이유를 깨닫고 주인이었던 이든을 찾아가게 됩니다. 견생으로 나오는 베일리의 능청스러운 연기, 생김새가 달라질 때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뉴욕타임즈에서 52주간 베스트셀러였던 원작 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베일리라는 견공의 4차례 걸친 환생 이야기입니다. 대단한 흥행을 한 데 이어 속편인 안녕, 베일리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속편에는 우리가 잘 아는 배우 핸리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는 스티븐 스필버그 스튜디오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는데 전작과 후작 모두 마음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감동 영화입니다.

개봉일 : 2018년 11월 

네티즌 평점 : 9.42

러닝타임 : 100분

출연진 : 데니스 퀘이드(이든), K.J. 아파(10대 이든), 브라이스 게이사르(8살 이든), 페기 립튼(한나), 줄리엣 라이선스(엄마), 루크 커비(아빠)

평점이 정말 높은 영화인 만큼 왓챠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작품성이 뛰어나면서도 감동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개들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어 지금 내 곁에 있는 반려견이 더욱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화 베일리 어게인 줄거리, 결말

All We Need is A Dog

일견 단심! 이든을 만나기 위한 견공의 환생 이야기!

이든의 집으로 오게 된 베일리, 아기 때부터 이든과 함께 하며 언제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베일리는 이든의 가장 친한 친구였으며 가족이었습니다. 이든과 함께 공놀이를 하는 것은 최애 시간이고 이든의 등을 타고 점프하며 이든이 날린 공을 입으로 물어 착지하기까지, 정말 멋진 팀플레이를 보여 줍니다. 이것은 이든과 베일리의 보이지 않는 약속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이든이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도 함께 했고, 견공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애정 행각도 매우 유쾌하고 재치 있습니다. 이든이 대학을 가서 헤어지게 되고 나이 든 베일리는 한 생을 마무리합니다.

2차 환생

독일 셰퍼트 엘리!

베일리는 영혼의 기억을 가지고 2차 환생을 합니다. 이번에는 매우 영민하고 날쌘 독일셰퍼드로 멋지고 폼 납니다.

이름은 엘리로 불리는데 시카고의 1등 경찰견으로 살아가는 엘리에게는 카를로스라는 단짝이자 절친 경찰관이 항상 함께 합니다. 어딘가 외로워 보이는 카를로스 곁에서 지켜주며 엘리는 동료의식을 발휘합니다. 이윽고 엘리의 묵직한 애정에 마음을 연 카를로스에게는 더없이 고마운 친구가 됩니다. 그러나 큰 사건의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위험에 빠진 카를로스를 구하고 엘리는 순직합니다. 그렇게 엘리는 사람을 위해 주인을 위해 목숨 바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3차 환생

웰시코기 티나!

3번째 환생을 했습니다. 다리가 짧아 배가 땅에 닿을 듯한 몸집을 가진 귀여운 웰시코기가 태어났습니다. 물론 독일셰퍼드였을 때 비하면 날렵하지도 않고 그 다니 볼품도 없어 보이지만 이번 생에도 무언가 자신이 할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외롭고 슬픔을 간직한 마야의 집으로 입양되어 갑니다. 그녀는 웰시코기의 이름을 티나로 짓고 사랑을 줍니다. 티 나는 마야의 외로움을 냄새로 알아차린 후 그녀에게 웃음과 삶의 희망을 전해 줍니다. 언제나 그녀의 곁에서 함께 하며 그녀가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그녀가 행복할 때마다 마음이 함께 기쁩니다.

4차 환생

거리를 떠도는 방랑견 버디

이렇게 사람들을 돕고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던 베일리는 네 번째는 세인트버나드 혼종견으로 태어납니다. 정원에 목줄이 매여 자유롭지 못한 채 사랑을 제대로 주지 않는 주인들에게 푸대접을 받습니다. 이름은 버디, 결곡 이 무책임한 주인에게 버림받고 떠돌이가 된 버디는 문득, 자신의 영혼에 처음 각인이 된 주인 이든을 떠올리게 되고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리운 이든이 살고 있고 그 옛날 자신의 전생이 기억하는 그리운 집을 향해 달려갑니다. 

나이가 든 이든은 이제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접어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냄새로 그가 이든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처음 베일리가 이든을 만났을 때처럼 이든을 위해 여자친구와 다리를 놓아주는 베일리, 그리고 그의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이든과의 추억의 공놀이, 베일리는 모습은 달라도 바로 자신이 베일리라는 것을 혼신의 힘을 다해 이든에게 알립니다.

서로 연결된 인연의 끈은

생일 달리해도 언젠가는 만난다.

이든은 오직 베일리와 자신만 알고 있는 공 던지기 놀이를 통해 세인트 버나드가 바로 베일리의 환생견임을 깨닫습니다. 그 기분이란 어떤 것일까? 몇 번의 생을 지나서라도 자신을 찾아 와 준 자신의 친구 베일리,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 입니다. 어쩌먼 우리의 영혼도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다른 생을 살면서 서로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건 아닐까요?

결말

강아지의 목적, 그것은 몇번의 생을 살더라도 인간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며 무한한 사랑을 주는 것, 그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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