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도 나이대별로 질병이 나누어 지는 통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집에서 함께 지내는 반려견의 나이에 맞춰 한번 살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정리해 올립니다.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보호자님들 이라면 한번씩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게 되면 의문도 생기고 걱정도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어린 강아지 조심해야 할 질병(0세~3세 강아지)
1살 미만 반려견이 동물 병원에 많이 내원 하는 이유를 정리한 표를 한번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린만큼 치료 목적 외 예방의학이나 건강검진을 위한 방문 비중이 높습니다.
1순위 | 설사 및 구토 | 16.9% |
2순위 | 상부호흡기계 질환 | 3.7% |
3순위 | 파행, 무릎골 탈구 | 3.6% |
4순위 | 파보, 코로나 장염 | 3.0% |
5순위 | 식욕부진 | 2.9% |
6순위 | 내부기생충 감염 | 2.9% |
7순위 | 피부염,습진,말라세지아 감염, 소양증 | 2.9% |
8순위 | 외상 | 2.2% |
9순위 | 무기력 | 2.2% |
10순위 | 상처 | 1.5% |
그 외 치료 목적으로 예방의학이 39.0%이고 건강검진이 4.4% 입니다.
어린 강아지 조심해야 할 질병(1세~3세)
1순위 | 설사 및 구토 | 12.2% |
2순위 | 피부염,습진,말라세지아감염,소양증,곰팡이성 피부염 | 11.3% |
3순위 | 외이염 | 5.5% |
4순위 | 파행,무릎골 탈구 | 5.0% |
5순위 | 상부호흡기계 질환 | 3.2% |
6순위 | 외상 | 3.1% |
7순위 | 상처 | 1.8% |
8순위 | 이물섭식 | 1.8% |
9순위 | 결막염 | 1.4% |
10순위 | 발치 | 1.1% |
그 외 치료 목적으로 예방의학은 16.7% 이고 건강검진은 1.4% 입니다.
1세미만 강아지들은 특히나 치료 목적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이유를 보면 설사와 구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대표적인 배탈 증세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이 되지만 식욕부진이나 무기력 증세도 함께 보인다면 심각한 질병이 원인 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1세 미만 강아지들은 상부호흡기계(코와 목 부위 호흡기) 질환, 파행, 무릎골 탈구가 소형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또,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파보, 코로나 장염이 있는데 1세 미만 강아지들을 키운다면 예방접종을 잊지 말고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세~3세 피부병, 귓병
1~3세의 반려견들은 설사와 구토로 인한 내원이 1위 지만 1세 미만은 16.9%로 낮습니다. 하지만 피부 질환 증세로 인해 내원하는 경우가 11.3%로 급증합니다. 피부 질환 증세는 피부염, 습진, 말라세지아 감염, 소양증 및 곰팡이성 피부염이 포함 됩니다. 또 피부염과 함게 외이염도 높습니다.
피부병의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관리와 에방이 매우 중요 합니다. 반려견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주기적인 목욕과 빗질을 통해 건강한 피모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에 의한 피부병인 경우 음식이나 반려견이 매일 사용하는 침구류도 한번씩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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