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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강아지 심장사상충증_강아지 기침 하는 이유

by 강세이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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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심장 질병으로 심장사상충(개사상충)이라는 기생충이 심장이나 폐동맥에 기생해서 발생합니다.

호흡곤란, 폐색전증을 유발하며 이 질병을 심장사상충증 이라고 부릅니다.

 

모기에 물린 뒤 대락5~6개월 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초기에는 가벼운증상으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다른 장기에도 이상을 초래하는 중대한 질병입니다. 중, 대형견에서는 기생 수가 적으면 무증상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중, 후반기에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심장사상충을 적출해야 합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 복용하는 예방약을 통해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모기가 옮기는 이 심장사상충증은 발병률은 현재 예방이나 환경 정비로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밖에서 사는 개의 사인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증 예방이라는 안내문구를 보신적 많으실 겁니다. 그만큼 반려견에게는 위험한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심장사상충입니다. 심장사상충증은 후천성 심장병의 일부로 분류합니다.

후천성인 이유는 심장사상충증이 외부의 요인으로 감염 되기 때문입니다. 

심장사상충증 증상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몸길이가 20~30cm 정도 되는 기생충으로 심장과 그 주변의 굵은 혈관 속에 기생합니다.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서 질병이 진행되면 기침이 만성화되고 천식처럼 심하게 됩니다. 

기침을 하면서 자극으로 복수가 차서 빵빵하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호흡곤란이나 식욕부진, 운동을 싫어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 급성 심장사상충증으로 갑자기 심하게 호흡이 곤란하게 되고 커피색 소변이 배출되기도 하고 심부전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증 경과

심장사상충증은 그 경과에 따라 1~4기로 나뉩니다.

심장사상충증 1,2기 초기에는 증상이 아예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가벼은 기침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많은 견주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가벼운 증상인 1,2기에는 평소보다 식욕이 왕성하고 활발하게 산책하는 등 오히려 더 건강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 쪽에서 잡음이 들리고 심장이 다소 확장된 모습이 보입니다. 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성충 및 유충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3기부터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기침이 많아지고 움직임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 불편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4기에 접어들어서는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서 혈액 중 요소 질 수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질소혈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무서운 점이 바로 합병증입니다. 

원인

모기가 감염된 개의 피를 빨아들일 때 혈액 속의 심장사상충 자충(미크로필라리아)도 함께 들이마시게 됩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의 체내에서 성장하다가 모기가 다시 다른 개의 피를 흡입할 때 침을 통해 개의 몸으로 들어가고 최종적으로 심장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심장사상충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심장판의 움직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심장병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와 예방

모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현재도 감염될 소지가 있는 질병입니다. 심장사상충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벌레가 침임 해도 예방약으로 구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기가 나오기 1개월 전부터 모기가 사라지는 1개월 후까지 적당량의 예방약을 먹여야 합니다.

치료는 성충이 기생해서 기침이나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을 하는데 심장등에 기생한 심장사상충의 살충치료는 부작용을 동반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예방약 복용은 가장 일반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한 달에 한번 먹는 예방약이 있고 바르거나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모기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겨울에는 예방약이나 구충제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모기는 가을이나 겨울에도 발생하며 실제 가을과 겨울에 물려 심장사상충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에 블랙월넛과 같은 천연물질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에 대한 수의학적인 검증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심장사상충 예방약 외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천연 물질은 아직 없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점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만일 상황이 늦어 심장사상충증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면 그 후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심장사상충을 적출해야 합니다. 혈전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평소 꾸준한 검진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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