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선택 주의할 점_강아지사료 고르는 방법

여러분은 어떤 사료를 먹이시나요?

한번쯤은 마주치게 되는 고민, 바로 사료 고민 입니다.강아지 사료를 고르는 몇가지 포인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료란?

평생 먹어도 건강상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음식입니다.  영양학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하지 않으며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음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굉장히 과학적인 음식 입니다. 

현재 강아지 사료들은 단순히 영양이 될만한 음식을 섞고 배합해서 포장한 것이 아닌 맛, 영양의 균형, 소화, 흡수율, 보관의 용이성을 고려해서 수년간의 연구와 때로는 수십년에 이르는 데이터들이 조금씩 모여 레시피가 바뀌어 현재의 모양까지 발전되어 온 것 입니다. 

어떤 사료를 골라야 하나요?

사료를 고를 때 포인트는 기호성 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료라 해도 맛 없으면 강아지들이 먹지 않습니다. 당연히 잘 먹는 사료가 좋은 사료 입니다. 또 영양학적으로 밸런스가 맞아야 합니다.

*영양학적 밸런스가 좋은 사료*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야 하며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 비타민 등이 충분히 들어 있는 사료

단백질 함양이 높은 것은 좋으나 운동량이 적은 실내 강아지에게 너무 고단백의 사료는 안좋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또한 당할 gd개체 별로 나이나 건강 탭도 질환 여부 등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의 함량 수준은 정말 다양 할 수 있습니다.

양지를 재료로 만든 고급 단백질로 만든 그런 사료가 당연히 좋은 사료지만 소비자가 일일이 따져보긴 쉽지 않습니다. 

사료 고를 때 포인트

소화와 흡수율이 좋아야 합니다. 이것은 사료 안의 모든 영양소가 잘 흡수 된다는 의미 입니다.

소화, 흡수율을 확인하는 방법은 대변의 상태를 보시면 됩니다.

대변이 질지 않으며 적정한 경도의 작은 대변을 만들어 낸다면 먹은 사료의 대부분을 잘 소화시키고 충분한 사료의 영양성분을 흡수했고, 장내 유익균에게 도움이 되고 변을 만들어 장을 청소하기 위한 섬유질이 잘 배출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원료 이야기

안전한 원료를이용한 사료가 좋은 사료 입니다. 원료를 모두 따져보긴 힘들어도 몇 가지 마케팅 포인트를 짚고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첫번째 마케팅 포인트는 유기농, 오가닉 입니다. 그렇다면 유기농이란 무엇이냐면 원료 자체의 퀄리티라기 보다는 원료를 생산하는 방식의 한 가지 입니다.사람인 우리도 유기농으로 식사를 한다는 것은 힘든 일 입니다. 동물 사료를 모두 유기농으로 만든다는건 불가능 합니다. 재료중 한두가지 극히 일부 원료를 유기농 제품으로 들어 갔을 경우가 많습니다. 사료 선택시 큰 비중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두번째 그레인프리 입니다. 사람에서 곡물에 대한 그레인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그레인프리 음식점도 있습니다. 여기서 마케팅으로 착안하여 그레인프리 사료를 만든 것 입니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곡물이 들어가지 않았을 뿐, 곡물대신 고구마, 감자 혹은 타피오카 같은 다른 뿌리 식물을 탄수화물 원료로 만들 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레인프리는 단지 글루텐이 없다는 의미 입니다. 글루텐이 간혹 사람에서는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중요 할수 있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는 글루텐 알레르리가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문 편이라 큰 고려 사항은 아닙니다.

 

세번째는 Non-GMO 즉, 유전자 변형 식재료가 안들어 갔다는 것 입니다. 안전해 보이기도 하고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언제 부터 우리는 알게모르게 대부분은 유전자 변형 음식을 섭취 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수많은 환경운동가 그룹에서 유전자 변형 음식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기는 했지만 사실 그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내지는 못했습니다. 

야채 사료, 과일함유 사료는 영양학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필요한 양질의 섬유질은 이미 대부분의 사료에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추가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과일이 영양학적으로 근거도 딱히 없습니다. 채식사료는 동물에겐 좋지 않습니다. 채식 사료라고 하면 막연하게 좋아 보이지만 건강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