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영양알아보기, 반려동물에게 유익한 음식과 해로운 음식

반려동물의 하루 급여량은 몸무게의 2~3% 이며, 고양이는 자율급식을 하는 동물이라서 배가 고플 때에는 먹고 배가 부를 때에는 먹지 않는 것이 특징 입니다.

먼저 반려동물에게 유익한 음식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어

연어는 리놀렌산이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와 세포재생, 피부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2 닭고기

닭고기는 피부와 이빨, 뼈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3. 달걀 노른자

달걀노른자는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철분, 엽산, 비타민A가 풍부 합니다.

4. 단호박과 고구마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효과가 좋습니다.

5. 브로콜리

비타민C가풍부하고 항암, 피부질환에 효과가 좋습니다. 비타민A가 첨가 되어 있고 많이 먹으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 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6. 사과

사과는 칼륨이 많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7. 당근

비타민A와C가 풍부하고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백하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8. 배추

식이섬유와 칼슘, 엽산이 풍부 합니다. 임신 또는 출산 후 먹어 주면 좋습니다.

9. 연근

연근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0. 양배추

갑상선이 있는 반려동물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1. 바나나, 배, 수박

수분,비타민 섭취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알코올

술은 간과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2. 카페인 음료

카페인이 동물에게는 매우 위험한 성분으로 소화관, 신경, 심장 등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이 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커피, 초콜릿 모두 아주 위험 합니다. 

3. 사탕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케이크 같이 당분이 함유된 음식물은 고양이의 신장에 부담이 됩니다. 요로결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 초콜릿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장박동에 영향을 주어 흥분할 수 있고, 심하면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테오브로민 성분을 빨리 분해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5. 양파, 파, 마늘

독성이 있어 적혈구를 파괴하며 빈혈, 설사, 혈노, 구토, 발열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6. 과일의 씨

소화기관을 막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뾰족해서 내장 상처를 입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7. 닭뼈

뾰족해서 내장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위험 합니다. 

8. 자이리톨

인슐린 분비과다 인슐린 농도를 급격히 높여 혈당을 낮추고 간손상을 일으 키며, 경련, 쇠약 잇몸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소화능력이 없어 엄청 위험 합니다. 

9. 건포도

급성신부전, 신장기능이 급속도로 떨어 집니다. 베리종류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 사람이 먹는 약

한알의 아스피린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11. 우유

우유는 소화를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락토프리 우유를 추천해 드립니다.

12. 땅콩(너트류)

마그네슘이 많아 결석의 원인, 비만, 당뇨, 신장병, 결석 등을 유발 합니다.

13. 날생선, 익히지 않은 갑각류와 오징어

익히지 않은 육류나 생선, 달걀은 식중독균의 일종인 살모넬라균을 감염시킬 수 있고 기생충도 옮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여야 합니다.

14. 과자, 소시지 등 가공식품

과자, 소시지 등의 가공식품은 사람의 섭취 적정량을 기준으로 한 식품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어 고양이에게 매우 해롭습니다.

15. 사람 참치 캔

참치의 불포화지방산이 비타민E를 파괴 시킵니다.

 

고양이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단백질에서 얻는 육식동물 입니다. 그래서 잡식성인 개나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을 포함하는 특정 유형의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 사람은 이러한 단백질이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자연적으로 생기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피부는 햇볕을 받아도 사람처럼 비타민D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많은 양의 니코틴산과 티아민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고양이는 지방을 소화하고 대사 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지방 가운데 일부는 바드시 동물성 지방이어야 하며 고양이는 이를 이용해 성공적인 번식을 위한 필수 호르몬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