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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강아지 허리 디스크 증상과 초기 강아지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

by 강세이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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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허리디스크가 걸린다는 사실 아셨나요?

오늘은 강아지 허리디스크 증상과 초기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허리디스크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허리디스크에 종종 걸리기도 합니다. 척추 부분의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탈출하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입니다. 허리가 긴 견종들이나 노령견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사고를 당했거나 갑작스럽게 큰 움직을 하면서 어린 강아지들이 걸리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통이 크고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 손상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초기에 발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허리디스크 증상

강아지가 허리디스크가 왔을 때 나타는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뛴다거나 움직이는 행동을 하지 않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해 보이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척추의 신경이 압박되면서 생기는 통증으로 인해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특정부위를 만지게 되면 평소에 짖거나 으르렁 거리지 않던 반려견들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으르렁 짖기도 합니다.

보통은 허리와 뒷다리 쪽을 만질 때 이러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심한 경우 다리를 끌거나 마비 증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계에도 문제를 일으키면서 배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초기에 빨리 발견하고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허리디스크 초기에 발견

평소와 다르게 계단을 오를 때, 점프할 때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주시고 허리나 배를 만졌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활발하게 잘 뛰어다니던 강아지가 활동량이 줄어들고 움직이는 것을 꺼려할 때도 척추가 불편하다는 신호 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 강아지가 척추를 구부리거나 정상적이지 않은 자세를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통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어 계속 관찰해야 하고 배변 습관이 갑작스럽게 바뀐다거나 어려워할 때도 초기 증상 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면서 문제가 있는지 검사하는 것은 다양한 질병이나 질환을 체크하는 것에 좋은 방법인데 허리가 긴 견종들이나 노령견들은 1년에 두 번 정도는 건강검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허리디스크 초기 치료 방법

초기에 발견해서 적절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 초기에는 수술 없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움직인다거나 뛰지 않도록 행동을 제어해 주시고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경우에는 신경 손상 예방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전문가와 상의를 해 보시고 재발하지 않기 위해 평소에도 잘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허리디스크 예방 하기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일상에서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과체중이나 비만 강아지가 되면 디스크에 압력이 더 강하게 가중되기 때문에 적절한 몸무게로 체중 관리를 해주어야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파나 침대 위에서 무리하게 뛰어내린다거나 움직일 때 급격한 방향 전환 같은 것들도 디스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하지 않게끔 행동을 제어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산책과 허리에 좋은 움직임이 될 수 있도록 스트레칭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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